건강 뉴스

대장암 진료 (2015년도 치료), 적정성 평가 결과 - 1등급 병원 발표

warmdoctor 2017. 6. 18. 15:58

 

...... 아래는 힐링존 미디어 기사내용입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2017년 5월 1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엔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라고

보건복지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 심사평가원은 대장암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59.2%, 여성 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70대가 79.4%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조기발견을 위한 내시경 검진 등 정

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