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 세작, 매혹된 자들 ]을 요즘 즐겨본다.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라는, 그 변덕스러운 모순!"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 (조정석)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 (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 .
이인은 그(녀)에게 호를 "몽우"라 지어주었다.
몽우: 자욱이 오는 가랑비..
그리고 망형지우가 되었다.
망형지우: 외형적인 것은 상관하지 않고,
서로 마음으로써 사귀는 친구 (망형지교)..
그동안 정말 좋아했던 배우 조정석 님과 신세경 님을
오랫만에 TV에서 만났다.
간담 서늘하게 하면서도 달콤한 연기를 보여주는 조정석과
눈망울이 너무 예쁘고 우아한 연기를 하는 신세경...
특히 이번 7회 및 8회는 마음을 아리듯 애절한 장면이 나와
너무 애틋했다.
아래는 권진아 님이 부른 OST [ 가랑비 ]와 M/V 입니다 (Stone Music Entertainment).
아래는 Stone Music Entertainment가 유튜브에 올린 로이킴의 그대라는 꽃잎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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