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게 ...... 김성충 사랑의 무게 김성충 사랑하면 사랑의 무게를 알고 싶어진다. 내 사랑이 가벼워 실망하지 않을까. 내 사랑이 무거워 부담스럽지 않을까. 사랑하면 사랑의 무게를 알고 싶어진다. 내 사랑이 부족해 허전하지 않을까. 내 사랑이 지나쳐 오해하지 않을까. 사랑의 무게를 알게 되면 내 사랑의 무게를 알게 되면 남김없이 사랑할 수 있다. ----- 출처 : 파랑비 이야기 2009 詩 소개 2 2010.05.21
역류성 식도질환 (GERD) 설명 & 동영상 강의 [ 역류성 식도질환 ;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 GERD ) or 역류성 식도염 ; Reflux Esophagitis ]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뱃속의 위 (stomach)까지 전달하는 통로로서, 성인에서의 길이는 약 20~24 ㎝ 이다. 3군데의 좁아지는 부위가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횡격막 협착부는 식도.. 의학 정보 2010.05.17
WarmDoctor의 건강 이야기 ... 소개 안녕하세요? WarmDoctor의 건강 이야기 입니다( To become a warm doctor ). 유용한 의학정보,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이런저런 이야기, 아름다운 詩 및 음악 소개,재미있는 야구 이야기 ... 등을이곳에 실었습니다.잔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봐 주세요. ----------------------------------------------------------www.youtube.com/@warmdoctorTV 블로그 소개 2010.04.22
사월에 ...... 김지영 사월에 김지영 풀풀 먼지 날리던 마른 날들 안에서도 벚나무는 피리를 붑니다 앞 집 아이가 그 소리를 듣습니다 꽃잎 몇 개 의무를 끝내고 지체 없이 땅으로 낙화합니다 할 일을 아름답게 마무리 짓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오는 것은 내 뜻이 아닐지 모르지만 이루는 것은 내 마음의 거울이니 아무도 탓할 수 없습니다 지푸라기 하나도 가볍지 않듯 하물며 마음먹는 일이야 또르르 꿰고 있어도 움직여 하지 않으면 손가락 사이를 빠져 나가는 바람같이 허망한 일 방문을 열고 호미자루를 챙깁니다 가지들 앞다투어 잎들을 토해내고 꽃망울들은 시기를 기다리며 숨을 죽입니다 귀를 땅에 대고 소리를 듣습니다 아득한 저 밑바닥에서 땡땡땡 맑은 종소리가 잠든 의식을 깨웁니다 바람이 천지에 점을 찍습니다 팽팽한 활시위 향기.. 詩 소개 2 2010.04.21
아름다운 질주 ..... 시인 박후식 '산문'을 만나다 [ 시인 박후식 ‘산문’을 만나다 ] 광주일보 신춘문예 · 한국문학 신인상 으로 등단. 세번째 시집이어 산문집 ‘도시의 저쪽’ 펴내. “나는 오늘도 달리고 있다. 다른 사람 눈에는 그것이 무슨 달리기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끝없는 나의 공간을 달리고 있다. (중략) 나는 언제까지 달.. 詩와 산문의 만남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