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프랑스 파리 이곳 파리의 지금 시간은 밤 12시 53분, 서울의 시간으로는 아침 7:53 이다. 짧았지만 정들었던 [ 좋은이웃병원 ]에서의 근무를 마친후, 없는 돈 끌어모아 비행기표를 어렵게 구했고,.. 갑자기 프랑스 파리로 여행 (2010년 국제갑상선학회 참석 겸)을 오게 되었다. 서울에서의 힘들고 심란했던 마음을 일단 .. 이런저런 생각 2010.09.15
Malaysia의 Cherating으로의 여름 여행 말레이시아의 Cherating으로 모처럼의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 평화스런 해변과 이국적인 음식들, 친절한 말레이시아 사람들,.. 그러나, 7시간의 긴 비행시간과 덜 깨끗한 화장실 문화, 마지막날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아슬아슬하게 놓쳐서 예기치 못했던 쿠알라 룸푸르.. 이런저런 생각 2010.07.23
싱그러운 목련꽃 이른 봄철에 잠깐 싱그럽게 피었다가~ 짧은 순간에 금방 사라져 버리는 아쉬운 꽃,.. 그러나, 최근 서울 날씨가 계절에 맞지않게 추웠었던 덕분(?)인지, 예년보다 이 싱그러운 꽃을 오래 볼 수가 있어서 내 마음도 덩달아 싱그럽고,.. 덜 아쉽다..... 백목련 박후식 소복한 여인의 속살이 이리 곱던가. 섬.. 이런저런 생각 2010.04.10
인디아나 존스 4 엊그제 토요일에 애들과 같이 보았는데, 초등 5년 아들은 재밌다고,...영화 내내 크게 웃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화면 중간중간 이어지는 스토리 부위가 리얼리티가 떨어지고, 설명없이 간단하게 지나간 부위가 많아서 예전 수 십년 전에 보았었던 그런 스릴과 긴장의 느낌까지는 오지 않았다. 그러.. 이런저런 생각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