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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 훌쩍 지난 가왕 조용필 노래... 2011 나는 가수다 & 2018 평양공연

오늘 [ 나는 가수다 ] '조용필 스페셜' 경연을 보고 간만에 가슴깊은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조용필 씨의 많은 노래들이 당시에도 빅히트했지만, 약 20 여 년이 지난 지금... 조금의 색다른 편곡을 가미하긴 했지만.. 물밀듯한 감흥이 저를 오늘밤 적시네요. ... 특히 가사들을 읽어보니 제 마음에 더욱 더 다가옵니다. 폭발력있는 가창력의 김경호 씨가 오늘 1위, 특색있는 솔직한 음악성을 보여준 바비 킴이 2위, 점점 가창력과 개성을 잘 발휘하는 자우림이 3위.. 그외 인순이 4위, 장혜진 5위, 아~ 그러나 조관우 씨가 노래중에 가사를 잊어버려 약간의 실수를 했고..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최종경연 결과에서.. 7위가 되어 탈락하니 안타깝네요.. ...... 꿈 조용필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

야구 & 음악 2011.10.02

당뇨병 환자의 운동 방법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 대한당뇨병학회

1. 당뇨병 환자가 운동하는 방법 대한당뇨병학회 환자 개인별로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삼가야 할 운동은 무엇인가 등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람직합니다. 통근시간을 이용하여 걷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

건강 뉴스 2011.09.24

그래도 한 평생 은혜로웠다 ...... 이향아

----- 아래의 시는 [한국시인협회] '한 밤의 시' 중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그래도 한 평생 은혜로웠다 이향아 새털보다 가볍게 나는 가련다 그래도 한 평생 은혜로웠다 가시덩굴 쑥굴헝이 발목을 막고, 칠흑의 뻘밭에서 헤매기도 했지만 돌아다보면 정금이었고 훈장이었다 높은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처럼 나는 지금 설렌다 씨앗이 껍질을 뚫고 싹을 틔우듯이 무거운 몸은 버리고 간다 평생을 맹목으로 떠받들던 몸 질기고 집요한, 가엽고도 소중했던 몸이었다 산소호흡기로 멍텅구리 숨을 잇고 싶지는 않다 바라노니 끝끝내 화려체로 우아하게, 날 데려오신 이의 손길을 따라 라스트 신이 아름다운 배우처럼 퇴장하련다 내 뜨거운 피를 담았던 가슴 유정한 이에게 주고 싶은 심장 하나 남겨 두고 아름다운 산천을 바라보던 시력 빛을 ..

詩 소개 2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