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는, 우리나라 뮤지컬 배우들이 멋지게 공연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보았었고, 오늘은 외국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 [맘마미아]를 CGV에서 보고 왔다. 사실 직접 보기 전에는 "별거 없겠지",..하는 마음에,...거의 이끌려서 억지로 보러갔었지만, 보고난 느낌은,..... 뮤지컬이나 영화 자체에 대한 감동도 컸지만, 배우들이 어찌나 노래를 다 잘 하던지,...듣고 있으면, 저절로 부러워지기도 하고 가슴도 후련해졌다. 그리고, [맘마미아]는 예전 젊을적에 '아바'노래를 많이 좋아했던 아련한 추억도 생각나게 했다. 많은 노래들 중에서, ' The Winner Takes It All '을 Meryl Streep이 부르던 모습,...특히 이 노래의 끝부분에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